하계동 수학학원 하계 영어학원 고등학생 중학생 초등학생 내신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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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면 붙는 전형’이라는 생각으로 입시를 포기하지 말고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국어의 경우 과학지문이나 기술지문 등에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그림을 활용해 내용을 요약했다. 문학의 경우 기본적으로 선생님 자신의 해석을 기준으로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선생님이 작품에 대해 어떻게 해석하고 분석했는가를 아는 것이 학습의 중심이 돼야 한다. 즉, 출제자가 문제를 푸는 학생에게 무엇을 생각하게 하려고 하는가가 명확히 나타난 문제를 말합니다. 수업시간이나 학원에서 나눠주는 다양한 프린트 참고자료가 많을 것입니다. 그때일수록 차분히 풀고 1분이상 보는데 풀리지 않는 문제는 그냥 별표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비문학의 경우 <보기>에서 외부 지문을 썼던 경우가 많았음, 하지만 지문의 내용을 정확히, 완벽히 알고 있었다면 큰 무리 없이 지문에 적용할 수 있는 보기가 많았음, 의외로 정답 2개짜리 문제의 표시를 잘 못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음. 실제로 이번 수능에서 총 5개의 실수(3개의 마킹실수 포함)가 있었지만 시간분배를 잘한 덕분에 수정할 수 있었다. 문제 ( 기출 + 사설 ) 풀이 위주의 학원을 다니다가 3 월 모의고사 이후 수학 개념에 부족한 부분이 있음을 깨닫고 선생님 인강 커리로 갈아탔습니다. 수능 시험은 충분한 표본이 있는 시험이라 적절한 비교는 아니지만 그래도 10명 중 1등과 100명 중 10등 안에 드는 것은 전자가 어려운 게 사실이니까요. 수능을 준비할 때는 일정함을 가장 중시했어요. 그러다보니 당연히 풀어볼 수 있는 문제의 수가 적었고, 성적도 그다지 좋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고등학교 올라와서 내신성적을 처음 받아볼 생각에 고2 때보다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기록한 문제들은 하루에 일정 시간을 정해두고 봐야 한다. 이렇게 만든 오답 노트는 고등학교 1년 내내 나에게 큰 자산이 되어줌을 이미 많은 선배들이 증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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