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구 수학과외 구성동 다가동 영어과외 국어 과학 사회 역사 한국사 전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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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차도 효과가 없어서 정신과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저는 교원대 국어교육과/서울교대/제주대 초등교육과에 정시로 지원하였으며 교원대와 서울교대 모두 면접이 있고, 영향력이 큰 학교였기 때문에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면접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입시제도와 성적에 일희일비할 것이 아니라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모든 문제를 다 풀려고 하지 말고 맞힐 수 있는 문제에 시간을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것, 그것이 비법이다. 특히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에서는 블루라이트(blue light) 파장이 나온다고 해요. 저는 수능 전날까지 계속 ‘화법과 작문 18분, 비문학 한 지문 7분 풀고 문학 22분, 비문학 남은 두 지문 25분 보고 검토하고 답안지에 7분’을 생각하면서 지켰어요. 그만큼 그 대학, 그 학과에 가고 싶다는 것을 ‘어필’하는 것이다. 이렇게 아이의 학습상태나 학습방법에 대한 면밀한 고민없이 무조건 학원을 보내고 또 학원에 가면 무조건 공부를 잘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진다면 오히려 아이의 무기력과 방황을 방치하며 시간을 허비하게 되는 결과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설명을 듣더라도 여전히 고민이 남는 학생들도 많을 것이다. 어느 정도 틀을 잡고 시작하는 게 훨씬 수행도가 높거든. 이후 어느 범위까지 공부를 했고, 어느 범위가 남았는지 확인합니다. 이 때문에 몇 번 기록을 하다가 별 효과를 보지못하고 노트 만들기를 포기하는 학생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국어는 수학 30번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개념을 알고 있지만 그것이 문제에 바로 직결되지 않는 것처럼 개념만 알고 분석법만 안다고 해서 문제를 풀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반드시 훈련이 필요하다. 이 ‘수치제시를 통한 심각성 제시’는 내가 예전에 수1의 등비수열 부분을 공부하다 궁금해져 경제의 복리에 대해 자세히 공부하면서 깨달은 심각성 제시 방법으로 공부뿐만 아니라 사회에 나가서 사용할 수 있는 다시는 나쁜 사태를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이니 잘 공부해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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