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수학과외 서서학동 서신동 영어과외 국어 과학 사회 역사 한국사 전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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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독서토론할 때는 크게 6단계의 토론과 논술기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수포자라는 말은 세상에서 없어져야 합니다. 선생님들도 배우는 학생들의 수준을 생각하면서 수업을 하고 문제를 내시기 때문에 문과생들이 배우는 과학수업의 수준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이 어려운 편이 아니랍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독서 영역이다. 저 같은 경우 1,2학년 선생님들이 이 부분을 정말 잘 써주셨고 실제로 많은 다른 합격생들도 이 부분이 평가요소로 많이 작용한 것 같다고 말하는 걸 많이 봤습니다. 선행학습반, 종합학원, 논술학원, TOEFL학원에 섣부른 특목고 준비반까지 좋다는건 다시키는데 성적은 뜻대로 안 올라주니 부모도 환장할 노릇이다. 배려와 협동 등 공동체 의식과 대인관계 능력을 보는 항목이다. 9월 모의고사와 수능 점수만 놓고 본다면 기적 같은 과정처럼 보인다. 장기적인 목표가 있는 사람에게 대학은 단순히 그 목표를 도달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지만 대학입학 자체가 목적이었던 사람은 목표상실로 인해 방황하게 되기 때문이다. ‘간쓸개’라는 교재와 수능특강 비문학, 문학, 화법과 작문 영역은 매일 할당량을 정해두고 풀었고 이감 모의고사를 일주일에 한 번씩 실제 시험시간처럼 맞추고 풀었어요. 주관식 시험인 경우 교수님이 설명한 방식 그대로 답안지에 적을 수 있어 고득점을 하는 데 유리합니다. 식사를 할 때는 어차피 같은 시간을 먹을 것인데 단어를 외우면서 먹는다고 혹은 공부를 하면서 먹는다고 먹는 시간이 길어지지는 않으니 공부를 하거나 단어 같은 것을 외워도 상관없다. 저는 항상 대회에 나갈 때 이런 마음가짐을 가졌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수학을 꾸준히 공부하다 보면 각 유형들의 특성이 반복적으로 공부되면서 점차 이해되어 간다는 것입니다. 학원 다니면서 공식 외우는 건 부작용이 너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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