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동 수학과외 연수동 옥련동 영어과외 국어 과학 사회 역사 한국사 전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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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기적으로 실전 연습을 해야 한다. 진로진학 담당이신 선생님은 막연했던 저의 꿈이 실현가능한 현실의 진로가 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학원 강의 위주의 주입식 공부 보다는 스스로 학교 수업 내용을 정리하며 모르는 부분을 보충하는 공부가 내신 고득점을 위해 필요하다. 나중에 제목을 붙이고 설명서를 쓰기 때문에 글 쓰는 능력도 길러진다. 그만큼 실전에서는 누가 얼마나 침착하게 문제를 푸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 방학 때 열심히 해야지 하고 매일 공부할 계획을 세워 둔다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방학이 다 가기도 전에 지쳐서 공부를 하지 못할 것 같아요. 중학교 때 내신에만 몰입해서 수학 공부를 심도 있게 하지 않고 넘어가던 학생은 그런 현상을 더 많이 느끼게 된다. 그러니 공부를 하는 의욕이 더 붙게 되고, 지금 공부하는 것도 다 내가 나중에 원하는 학과를 가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유용한 것이다 느끼게 되었습니다. 교과서를 한 번 읽고, 다시 한 번 자신이 내용을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읽고, 그리고 배운 내용을 그림으로 그려서 정리하는 것이다. 특별히 안 외워지는 단어라는 것은 알고 보면 덜 본 단어일 뿐이다. 마치 악어가 한번 먹이를 물면 놓지 않듯이 모르는 문제는 풀릴 때까지 끈질기게 매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실 대회 준비가 쉽지는 않지만 원고를 직접 쓰고 영어로 발표하는 경험들이 많이 쌓이다 보니까 점점 익숙해지더라고요. 선행이라고 하면 어렵게 생각할 수 있지만, 자신의 수준에 맞게 공부하면 된다. 일단 본문이 훨씬 길어지고, 이따금 변형해서 문제가 출제되기도 한다. 쉬운 교재로 새로운 개념을 배우고 지식과 정보를 주입하는 일이 어려운 문제를 푸는 것보다 훨씬 쉬운데다 부모 입장에서도 자녀가 선행을 2∼3년치 나가고 있으면 우리 아이가 잘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학원으로선 선행을 상품으로 내세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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