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동 영어학원 수학학원 공부방 하계역 중등수학 고등수학 중등영어 고등영어 영수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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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자신 없었던 과목이었습니다. 아울러 수시에 반영되는 3학년 1학기 학생부가 8월 말에 입력 마감되므로, 자기소개서 구상을 위해 학생부를 꼼꼼히 살피는 과정에서 누락되거나 잘못된 내용은 없는지 점검하도록 하자. 수능의 공통과목은 수1 수2 라고 한다. TV에 나오는 패션쇼, 에디터들의 화려함에 매료되었고, 제가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학 교과서에 나온 모든 증명들을 이해를 하고 그것을 가지고 개념적인 도구를 만들어 나가는 끝없는 작업입니다. 그러면 그 다음 주에 배우는 내용에서 뒤처질 일도 없고 진도에 맞춰 공부를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의 경우에는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90점만 넘으면 되는 과목이었습니다. 저같이 좀 덜렁대는 사람, 꼼꼼하지 못한 사람을 극한의 경지로 꼼꼼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개념노트라고 생각해요. 저는 잘하는 것보다 잘하지 못한 일들이 많았는데요, 특히 발표나 수학 공부가 그랬습니다. 성적이 잘 나왔을 것 같지만, 내 중학교 때 성적은 반에서 잘하면 40명중 10등~20등 못하면 20등~30등 이었다. 이에 비해 선생님 기초 수업은 비교하기, 비판하기, 자료 해석하기 등 논제의 유형에 따라 순차적으로 단계별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래서 중학교에서는 교과목 내신평가의 평균점을 70점대로 유지하는 반면 고등학교에서는 교과목의 내신평가 평균점수는 자율입니다. 이러면 단어 찾는 시간을 줄일 수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