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합격에 유리한 '학생부 키워드'
명문대 합격에 유리한 '학생부 키워드'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의역량을 정성평가하는 대입 전형으로 학생부는 학종 합불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평가요소가 된다. 학생부에서 학생의 탁월성을 보여주는 키워드는 그 자체로 중요하지만, 각 키워드가 나타내는 우수성에는 분명 차이가 있다.
예컨대 ‘창의적 사고력’이 ‘비판적 사고력’보다 더 고차원의 역량이며, ‘비판적 사고력’은 ‘분석적 사고력’보다 더 고차원의 역랑이다. 이처럼 비슷한 성격의 키워드라 해도 키워드가 본래 갖고 있는 우수성에 차이가 있으므로, 학생부에 보다 더 고차원의 키워드가 자주 등장하는 것이 유리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내 세특활동에 창의적 사고력이 드러나 있는지, 내가 제출한 보고서에 비판적 사고력이 나타나 있는지, 내 활동 기록에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읽을 수 있는지 스스로 평가해 보자. 고차원의 역량 키워드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이를 실제 사례가 뒷받침해주고 있다면 그 학생부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다음 ‘키워드 성격별 우수성 차이’ 표에 등장하는 키워드 중 첫 번째 키워드가 가장 우수하며, 뒤로 갈수록 우수성이 약해진다. 만약 각 줄의 첫 번째 키워드가 학생부에 모두 등장하고 실제 사례로 뒷받침돼 있다면 인서울대에 합격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각 첫 번째 키워드가 학생부 전 과목에 기록돼 있고, 실제 사례가 제시돼 있으며 ‘탁월하다’, ‘우수하다’라고 표현돼 있다면 최소한 중앙대 이상 합격할 것이다. 만약 다음 표의 키워드가 학생부에 모두 기록돼 있거나 그 역량을 유추할 수 있도록 기록돼 있다면 서울대나 연세대 합격을 장담할 수 있다.
연세대는 서울대에서 탈락한 학생들이 대거 지원하는 까닭에 서울대 합격생들의 학생부와 비슷한 수준을 보인다. 물론 이 모든 것은 성적이 아닌 학생부 기록만으로 따졌을 때를 말한다.
다음 키워드 중 절반만 학생부에 기록돼 있어도 인서울 대학은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 여기서 인서울 대학은 수도권 대학의 명망 있는 대학을 포함한 것이다.
■ 키워드 성격별 우수성 차이
[사진=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 3 캡쳐]
[사진=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 3 캡쳐]
■ 활동 표현별 우수성 차이
[사진=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 3 캡쳐]
[사진=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 3 캡쳐]
■ 태도로 나타나는 키워드
[사진=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 3 캡쳐]
[사진=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 3 캡쳐]
*이 글은 학종 대비 완벽 해설집 <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3>에서 일부 발췌한 것이다.
*에듀진 기사 URL :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568